코로나 확진자 1000명 넘어섰다… 코호트 격리는 몇 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20-02-27 07: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7 / 8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2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날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그 중 한 명인 간호사가 근무했던 대전 유성구 소재 성세병원이 '코호트 격리'됐다. 현재 성세병원 의료진 16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23명 등 총 39명이 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이며 퇴원환자 등 1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코호트는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를 말한다. 보건 분야에서 쓰이는 코호트 격리란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 질환자가 나온 병원을 의료진들과 함께 폐쇄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말한다. 또 코호트 병원이란 이런 코호트 격리를 하는 병원을 가리킨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총 확진자는 1261명이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