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소망교회서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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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02-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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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교회가 '위험 지역'이 되고 있다.

[사진=소망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는 26일 홈페이지 긴급 공지를 통해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확진 판단을 받은 이분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압구정로에 있는 소망교회는 앞선 23일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일예배 등 교회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에서는 교인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에서 연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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