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민간영역 협조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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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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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 개최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영역 협조가 절실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금처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8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안타깝게도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광명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과 소독방법 등 안내와 함께 감염병 확산방지에 민간영역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 '2020년 신규사업인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의 생애주기별 연간 맞춤형 돌봄사업(공유부엌, 평생학습 연계 느슨한학교 사업 등)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내 자치 돌봄도 강조했다.

한편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6년 2월 구성되어 현재 408명의 위원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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