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측정과 검체 체취도 창문만 일부 내리면 가능해 외부인과의 접촉이 최소화된다. 그만큼 교차감염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 의료진 보호 효과가 높다. 또한 음압텐트 등도 필요하지 않아 설치도 간단하고 소독과 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검사 시간 역시 10여 분으로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3~4배 빠르다.
현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곳은 세종시, 경기 고양시, 대구 영남대병원, 인천시,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광주광역시 등이다. 설치한 지자체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소식에 도입을 추진 중인 지자체가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