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마트폰 부품, 지문인식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및 전장부품 생산 부문 매출은 96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7%다.
이번 분할은 드림텍이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 방식이다. 기존 드림텍 주주의 소유주식이나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고 6월 1일부로 출범하며, 신설회사는 비상장 법인으로 존속한다.
드림텍은 자회사 신설을 통해 핵심역량 중심 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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