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입은 119원의 기적 릴레이 단체가입 일곱 번째 동참이자 어린이집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했다. 행사에는 영종소방서장, 하늘어린이집 김우진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진 원장은“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말부터 시작된 ‘119원의 기적’프로젝트는 인천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현재 1,850여명이 매월 기부를 통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