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등 경기 남부 3곳 지자체, 산수화 감염병 공동협의회 출범

  • 협의회 출범과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도 체결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산수화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이달 3일 화성시청에서 수원시 및 화성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산수화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감염병 발생 핫라인 등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정보공유 및 공동방역 추진 △감염병 관리에 정책과 사업 및 주요사례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공동 노력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이다.

경기남부 3곳 지방자치단체는 핫라인을 구성해 재난문자 시간대 설정과 확진 환자 초기상황 공지 및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이동경로 공개, 인접 시와 연계한 확진 환자 이동경로 사전 정보공유 후 발표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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