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6일 부정부패·갑질·성희롱을 근절하는, '3-ZERO(제로)' 청렴 경영을 선포했다.
코이카 노사는 이날 공동으로 성남시 본부 및 44개 개발도상국 해외사무소에서 개발협력 사업(ODA)을 수행하는 가운데 이 같은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 송규영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날 알선·청탁 등 부정부패 근절을 포함해 △불편부당한 요구·부도덕한 행위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상생발전 추구 △인권 감수성 함양 △인권경영 실현 등을 위한 선언서에 서명했다.
이후 코이카는 이날 44개 사무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청렴 과제를 전달했다.
이미경 이사장은 "부정부패, 갑질, 성희롱을 엄격한 잣대로 감시하고, 자정 능력을 내재화해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코이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를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우수)을 받았다.
코이카 노사는 이날 공동으로 성남시 본부 및 44개 개발도상국 해외사무소에서 개발협력 사업(ODA)을 수행하는 가운데 이 같은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 송규영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날 알선·청탁 등 부정부패 근절을 포함해 △불편부당한 요구·부도덕한 행위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상생발전 추구 △인권 감수성 함양 △인권경영 실현 등을 위한 선언서에 서명했다.
이후 코이카는 이날 44개 사무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청렴 과제를 전달했다.
이미경 이사장은 "부정부패, 갑질, 성희롱을 엄격한 잣대로 감시하고, 자정 능력을 내재화해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코이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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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청렴경영 선언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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