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성북구 석관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성북구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4일 오후 증상이 발현돼 6일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6일 오후 늦게 확진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동대문구 보건소는 7일 새벽 서남병원에 환자를 입원시킨 뒤 가족 6명을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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