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확진자는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기지 외 숙소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는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