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밤낮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고,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면역체계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방법과 더불어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와 같은 면역력 강화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유통업체에서는 지난달 상품군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홍삼·쌍화 등 건강음료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50.6% 증가했으며, 비타민 음료도 46.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비타민, 홍삼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BHT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자사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꽃샘추위 등 환절기에 대비하고자 많은 고객들이 비타민C부터 멀티비타민까지 골고루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혈행 개선 및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베터 블러드 써큘레이션 투모로우'는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는 제품이다. 캡슐 1개에 오메가(EPA+DHA(와 코엔자임, 비타민, 미네랄까지 가득 담아 항산화 및 혈압 감소,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혈행 영양제다.
종합 멀티 비타민&미네랄 제품 ‘베터 헬씨 투모로우’는 하루 한 정으로 비타민 8종과 미네랄 5종, 베타카로틴까지 섭취 가능하다. 체계적인 함량 및 꼼꼼한 설계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불규칙한 식생활을 통해서 영양소가 부족한 현대인을 비롯,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까지 누구나 섭취 가능하다.
BHT 관계자는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봄철 환절기인 요즈음,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도 대유행하며 자사 제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인다"며 "화이트데이가 가까워 지면서 연인, 가까운 지인, 가족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으로 각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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