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240명으로 전일대비 9명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8086명이며, 이날 전국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는 107명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내 확진자 240명 가운데 격리중인 환자는 200명, 퇴원한 환자는 40명이다. 현재 검사중인 사람은 4136명이다.
새로 확진된 환자 9명은 동대문구 3명, 서초구 2명, 노원·마포·동작·관악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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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큰 확진자 수를 포함한 집단은 구로 콜센터 관련 환자로 74명이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 12일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외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23명, 은평성모병원 확진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확진자 13명, 대구방문 11명, 기타 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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