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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종교단체는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 미사, 법회 중단 및 온라인 예배로의 대체 등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형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여전히 실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일부터 기독교 주말 예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시설 내외부 소독실시 등 예방수칙 준수와 집합 예배 자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성남시 공무원 100여명이 긴급 현장 점검한 결과, 주말 집합 예배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중소형 교회 225곳에 예방수칙 준수·집합 예배 자제 등을 재차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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