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제로금리를 단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향후 추가 금리인상 때 신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가 미국에서 적절한 방식이라고 보지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럽과 일본 등 주요 경제국이 이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연준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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