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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또한 권 부본부장은 "911테러 전후로 안보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듯이 코로나19 전후로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바뀔 것"이라며 "개인위생 수칙이나 집단에서의 수칙을 잘 지켜야 생활속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국민 일상 생활 바뀔 것 '생활 속 위생 중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4명이고, 격리해제는 26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6명이 늘어 총 81명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5명이 추가로 확진돼(11층 2명, 접촉자 3명) 8일부터 현재까지 13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현재까지 증상 발현일이 2월 말로 확인된 확진환자 중 신천지 신도는 없었으며, 해외여행력이나 다른 확진환자와의 접촉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회(은혜의강 교회) 관련 9일부터 현재까지 47명의 확진환자가 확인,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이전까지 확진된 소아청소년(18세 이하) 환자의 특성을 공개했다. 소아청소년은 총 352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56명이 격리해제, 296명이 격리 중이다(격리해제율 15.9%). 사망자는 없으며, 중증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세부 분석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밝히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더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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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질병관리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되는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19일 0시를 기해 전세계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17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추정 사례 총 55명(내국인 47명)으로 이에 따라, 3월19일 0시 이후 국내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여부 확인 후,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돼야 입국이 가능하게 되며, 입국 후에도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통해 14일간 증상여부를 등록해야한다. 16일을 기준으로 1일 국내 전체 입국자는 1만3350명(환승객 제외)이다.
또한,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모든 입국자의 명단을 지자체(보건소)로 통보하여 입국 이후 감시기간(14일) 동안 보다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발병 초기 증상이 경미한 경우 본인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감염 전파 우려가 있으므로 최근 2주내 유럽·미국·아시아 등을 방문한 경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WHO와 국내 코로나19 전향적 동일집단(코호트) 연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 의료진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연구에 WHO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경과, 바이러스학적·면역학적 특성연구 등 코로나19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실시, 전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의 향후 대응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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