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이번엔 '멜로 킹'…기대 포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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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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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돌아온다. 지난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원톱 주연의 입지를 다진 그는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18일) 첫 방송될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사진=MBC 제공]


전작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연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동욱은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았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 직군을 연기한 적은 있지만 앵커는 처음인 김동욱은 안정적인 발성과 명확한 딕션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핸섬한 외모에 완벽한 슈트 핏을 갖춘 앵커라는 캐릭터 설명에 걸맞게 변화한 김동욱의 비주얼 역시 기대 포인트.

김동욱은 "감독님, 작가님과 상의해 외형적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캐릭터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이 될 때 체중조절을 한다"며 전작과 대비 14킬로그램을 감량했음을 밝힌 바. 선재물을 통해 공개된 이지적이면서도 샤프한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끝으로 김동욱은 모든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 이정훈의 내면을 그리는 동시에 로맨스 또한 보여줄 계획이다. 사극, 코미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동욱이기에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선보일 섬세한 내면 연기와 멜로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믿고 보는 배우 김동욱이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멜로킹'에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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