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만도와 한라홀딩스 사내이사직을 연임한다.
만도는 20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광헌 만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기존 정 회장, 탁일환 사장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정 회장, 탁 사장, 김 부사장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 변경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만도는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통해 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ESG) 관련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같은 날 만도의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도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라그룹 총수인 정 회장은 2023년까지 만도와 한라홀딩스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만도는 20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광헌 만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기존 정 회장, 탁일환 사장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정 회장, 탁 사장, 김 부사장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 변경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만도는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통해 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ESG) 관련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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