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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지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대비 43명 늘어난 638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대실요양병원을 포함한 다수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 진행중인 요양병원 전수조사는 대부분 마무리 됐고, 결과 통보만이 남은 상황이라 이달까지 추가 확진자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25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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