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괴안동 거주자인 40대 여성 A씨와 소사본동 거주자인 4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3일 부천 소사본동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교인으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자 부천 19번째 확진자인 C씨(44·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생명수교회 교인인 C씨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으며, 그동안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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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생명수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고,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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