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가정에서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센터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대화를 통해 얼굴을 보면서 사례관리 등 상담을 진행한 것.
Wee센터 강선희 상담사는 "학생들과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상으로 화상 상담을 시도했다."라고 말했다.
Zoom 앱을 활용해서 상담을 진행했던 홍 모 학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집 밖을 나가지 못해서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침 선생님 얼굴을 보니 반가웠다."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공간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들었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