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 90대 확진자 사망… 국내 총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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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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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90대 여성이 숨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총 8961명으로 집계됐다. 다소 줄어드나 싶더니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6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17명(26.97%)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702명(18.99%), 40대 1228명(13.70%), 60대 1139명(12.71%) 등 순이다. 평균 치명률은 1.24%다. 연령대별 치명률을 보면 80세 이상은 11.62%로 가장 높았고, 70대 6.34%, 60대 1.58% 등 순이었다.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90대 여성이 숨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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