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채권안정펀드 조성 예상에 항공주 동반 강세

 

항공주가 강세다. 지난 24일 정부가 내놓은 채권시장 안정펀드 조성에 따라 차환 발행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15.64% 오른 67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제주항공(13.82%)과 대한항공(13.33%)도 상승세다. 아시아나와 티웨이항공도 각각 1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정부는 41조8000억여원 중 20조원가량을 채권시장 안정펀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만기 도래 예정인 2400억원 규모의 대한항공 채권 등이 롤오버(채무상환 연장)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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