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인 펭수는 각종 유행어를 가지고 사회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서발전은 펭수의 응원 메시지를 첨부해 신재생에너지의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신촌역 인근과 KTX(울산)역사에서 펭수가 ‘생동감 넘치는 친환경에너지’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로 운행하는 5000번대(5001~5005) 리무진버스 광고에도 펭수의 응원이 실린다.
내달 6일부터는 동서발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펭수를 만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카드뉴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펭수가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하며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