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 2동서 확진자 발생...영국서 귀국한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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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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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이다.

25일 시흥시에 따르면 정왕 2동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이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24일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시흥시청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진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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