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각 사]
4월은 봄 분양 성수기로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와 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에서 ‘르엘 신반포’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4~100㎡, 총 280가구 중 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영무건설은 다음날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월곶-판교선(2025년)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있다.
같은 날 서한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원에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아파트 전용 69~84㎡ 등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63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분양된다.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역세권 입지다.
호반건설은 다음달 3일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7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53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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