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에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역에서 마을재생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독려하는 CSR사업의 일환이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건맥1897협동조합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장상인들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상품화하고, 건어물과 맥주를 중심으로 지역축제 및 특화 브랜드를 기획한다.
최근에는 건해산물 거리의 거점공간 ‘마을펍’과 ‘게스트하우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해당 공간을 지역자산화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팩트 투자 플랫폼 ‘비플러스’와 함께 한다. 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단방향적인 기존 구조를 벗어나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CSR 모델을 실험하기 위해서다.
비플러스가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시민들에게 사업자금을 모금해 기업에 전달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업이 시민에게 지불할 이자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형태다.
기업은 사실상 무이자로 대출을 받는 셈이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업 자금을 제공해 기업의 공익 창출에 직접 기여하면서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인구유입이 있어야만 하는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우 침체된 상황"이라며 ”지역재생과 마을 재생을 위해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건맥1897협동조합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장상인들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상품화하고, 건어물과 맥주를 중심으로 지역축제 및 특화 브랜드를 기획한다.
최근에는 건해산물 거리의 거점공간 ‘마을펍’과 ‘게스트하우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해당 공간을 지역자산화 할 예정이다.
비플러스가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시민들에게 사업자금을 모금해 기업에 전달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업이 시민에게 지불할 이자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형태다.
기업은 사실상 무이자로 대출을 받는 셈이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업 자금을 제공해 기업의 공익 창출에 직접 기여하면서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인구유입이 있어야만 하는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우 침체된 상황"이라며 ”지역재생과 마을 재생을 위해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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