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은 28일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 3명의 선수는 대만 가오슝에서 키움 스프링캠프를 치렀고, 국내 선수단과 떨어져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지난 26일 입국한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된 채 개인 훈련 중이다.
애초 키움 외국인 선수 3명은 4월 2일 2차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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