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마스크는 재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원생 등에게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타지에 유학 중인 지역 출신 모든 대학생과 지역 내 유·초·중·고교생, 화천군이 지원하는 에티오피아 국내 유학생에게도 개학 이전 마스크를 나눠주기로 했다.
이밖에 임신부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마스크를 지원한다. 화천군은 개학을 전후해 코로나19 사태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고 방역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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