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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주병원 환자 이송.[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78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7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125명 증가했다.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 대구 제이미주병원 등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 각각 24명,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공항 등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추가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현재까지 검역단계 총 확진자는 217명, 해외유입 총 확진자는 51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80명 늘어 총 5408명이며, 현재까지 16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38만38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68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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