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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독일 유학 20대, 귀국 2주만에 확진…"서울 광진구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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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3-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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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유학하다가 2주 전 귀국한 23세 여성이 31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 광진구가 밝혔다.
 

광진구·육군 수방사, 코로나19 예방 합동 방역 (서울=연합뉴스)

광진구에 따르면 관내 6번째 환자인 이 여성은 16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공항버스로 귀가했으며 17∼29일에는 능동 자택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30일 오전에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응했으며, 다음날 오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진구는 이 확진자의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에게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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