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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8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이 1320명, 경기 596명, 서울 578명이다. 이밖에 충남 137명, 부산 125명, 경남 113명, 인천 84명, 강원 49명, 세종 46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221명(59.91%), 남성이 4163명(40.09%)으로 나타났다.
해외 확진자도 늘고 있다. 영국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786명 늘어 6159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이날 일일 사망자 증가수는 영국에서 코로나19 발병한 이후 최다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증가수는 1일 569명에서 2일 684명, 3일 708명으로 늘어났다가 4일 621명에 이어 5일 439명까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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