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제4차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브리핑에서 여야가 주장하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있었냐는 질의에 "오늘 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긴급성이나 형평성, 재정 여력을 종합해 발표했다"며 "기존에 발표된 기준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포함한 추경 편성을 진행 중"이라고 발혔다. 이어 "약속한대로 추가국채 발행 없이 전액 세출 구조조정으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다음주 중 정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최다현 기자chdh0729@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