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장] 투표소 앞부터 길게 늘어선 줄 "소중한 한표 행사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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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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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 현재 총선 투표율 11.4%…대구 12.69%로 높고 인천 9.9% 기록 중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투표소 현장. 21대 총선 투표를 하려는 이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기수정 기자]

21대 총선 투표가 시작된 오늘(15일) 오전 10시경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선거구가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은 11.4%로 집계됐다.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501만2919명이 참여, 지난 2016년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11.2%보다 0.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시와 강원도 투표율이 12.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된 반면 광주시는 9.4%로 가장 낮았다. 인천은 현재 9.9%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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