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가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53분 기준 득표율 40.2%(2만7894표)로 58.1%(4만246표)를 얻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뒤지며 낙선이 확실시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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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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