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코로나19' 지원 인력 4명 파견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업무가 폭증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명의 직원을 파견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신보는 소상공인 긴급자금 신청 폭증에 따라, 실제 대출까지 1∼2개월이 소요된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보와 은행 영업점을 연계해 대출 상담을 대행하고 직원 파견으로 보증서 발급 시간 등의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전북신보는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현재까지 3000여건에 2600여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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