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코로나19' 지원 인력 4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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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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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업무가 폭증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명의 직원을 파견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신보는 소상공인 긴급자금 신청 폭증에 따라, 실제 대출까지 1∼2개월이 소요된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보와 은행 영업점을 연계해 대출 상담을 대행하고 직원 파견으로 보증서 발급 시간 등의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전북신보는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현재까지 3000여건에 2600여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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