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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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조영일 에쓰-오일 CFO.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지난 11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5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232개교 초∙중∙고교생 9만300여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182 명)으로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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