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33회'에서는 인천에서 '툴롱'을 운영하는 경력 16년의 김학민(36) 달인이 소개됐다.
이 가게는 세계 3대 미식의 나라로 꼽히는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김학민 달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이 일대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이름도 특별한 오리 다리 파스타다. 달인은 당일 도축한 오리 다리를 손질하고 소금에 절인 다음, 와인에 숙성한 뒤 구워내 오리의 잡냄새는 잡아주고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시켜준다고 한다. 이 오리 다리를 육수와 와인에 한 번 더 끓인 뒤 라따뚜이와 배합하면 달인표 오리 다리 파스타가 완성된다.
툴롱은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132번길 30에 위치해있다.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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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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