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구에 휴식을 주는 10분간의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날 오후 8시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 50주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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