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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배우 박해진은 자취 경력 10년에 현재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박해진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직접 인테리어 했으며, 집에 들어가는 자재까지 직접 골랐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해진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양세형 역시 박해진의 실력을 인정하며 ‘인턴’이라는 말보다는 ‘소장님’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해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한편 양세형은 “박해진씨 때문에 열 받아서 이틀 동안 잠을 못 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 이유는 박해진이 아는 게 너무 많아서라고. 과연 그들에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박해진의 꼼꼼함은 상대편의 매물을 볼 때 더욱 빛을 발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이 창문의 모양과 채광을 이야기 할 때, 박해진 혼자 로이유리와 아르곤 가스가 안 들어간 일반 유리라고 지적했다고. 이럴 경우, 단열과 냉방에 취약하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한다.
한편,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붐이 출격한다. 양세찬은 그 동안 친형 양세형에게 받았던 설움이 폭발해 ‘양세형제의 난’까지 일어났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서울에서 한적한 싱글 하우스 찾기는 오는 26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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