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말 공적마스크 960만2000장 공급…27일부터 3장씩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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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4-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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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780만8000장·내일 179만4000장 공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에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960만2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780만8000장, 26일 179만4000장을 공급한다. 주말에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은 서울과 경기지역은 약국, 그 밖의 지역은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이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 마스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운영 여부와 재고량 등을 확인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마스크 5부제에 따른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2장씩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 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은 대리 구매를 할 수 있다.

식약처는 27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주일 1인당 3장씩으로 늘릴 예정이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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