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지난 25일 서울 한 성당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제공]
최희는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사진과 함께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새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
최희는 지난 25일 서울 한 성당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과는 업무로 만나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오다가 지난 가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피로연과 신혼여행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의 긴급 생계비 명목으로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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