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재차 강조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과 고용안정대책 등 정부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추가 대책 마련 등 기민한 대응을 주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경제상황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속도감 있는 대응을 주문해왔다.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12건, 코로나19 관련 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위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된 2차 추경의 이달 내 처리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적자국채 발행 축소를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할 전망이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이날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과 고용안정대책 등 정부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추가 대책 마련 등 기민한 대응을 주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경제상황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속도감 있는 대응을 주문해왔다.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12건, 코로나19 관련 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된 2차 추경의 이달 내 처리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적자국채 발행 축소를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할 전망이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이날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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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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