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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경시↔서울대학교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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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4-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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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섬유기술 및 진료 물품 분야 신규 사업’ 진행 지원

  •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사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섬유기술 및 진료 물품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계획함에 따라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문경시는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 의료분야 산업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이번 협약식은 문경시 이미지 제고와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특수법인인 서울대학교병원은 2019년 기준 직원수 8,233명, 병상수 1,751 병상을 보유한 국내 대형병원 중 하나로 그밖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우리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의료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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