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0.19%) 하락한 2810.0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8.98포인트(0.47%) 오른 1만501.1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12.06포인트(0.60%) 상승한 2030.72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705억, 4033억 위안을 기록했다.
주류(1.47%), 가전(0.94%), 금융(0.75%), 유리(0.29%), 개발구(0.26%), 식품(0.23%) 등 업종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차신주(-5.41%), 석유(-3.60%), 조선(-3.40%), 발전설비(-3.09%), 석탄(-2.39%), 가구(-2.39%), 방직(-2.29%), 물자(-2.37%), 방직(-2.29%), 화공(-1.92%), 전자IT(-1.59%), 방직(-1.52%), 전력(-1.44%), 철강(-1.42%), 자동차(-1.32%), 비행기(-1.24%), 제지(-1.20%), 환경보호(-1.16%), 농임목어업(-0.60%), 교통운수(-0.60%), 바이오제약(-0.36%), 부동산(-0.13%), 의료기기(-0.13%), 시멘트(-0.08%) 등이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가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 위험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국이 경기 둔화 속 벤처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벤처기업 전용증시인 창업판(創業板, 영문명·차이넥스트) 개혁에 단행하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장중 강세장으로 전환됐다.
중국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는 27일 열린 '제13차 회의'를 통해 중국 선전증시에 개설된 창업판 시장의 상장 제도를 기존의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창업판 개혁 및 등록제 시범 이행에 관한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판 개혁으로 중국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창업판 상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710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약 0.01%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0.19%) 하락한 2810.0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8.98포인트(0.47%) 오른 1만501.1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12.06포인트(0.60%) 상승한 2030.72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705억, 4033억 위안을 기록했다.
주류(1.47%), 가전(0.94%), 금융(0.75%), 유리(0.29%), 개발구(0.26%), 식품(0.23%) 등 업종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차신주(-5.41%), 석유(-3.60%), 조선(-3.40%), 발전설비(-3.09%), 석탄(-2.39%), 가구(-2.39%), 방직(-2.29%), 물자(-2.37%), 방직(-2.29%), 화공(-1.92%), 전자IT(-1.59%), 방직(-1.52%), 전력(-1.44%), 철강(-1.42%), 자동차(-1.32%), 비행기(-1.24%), 제지(-1.20%), 환경보호(-1.16%), 농임목어업(-0.60%), 교통운수(-0.60%), 바이오제약(-0.36%), 부동산(-0.13%), 의료기기(-0.13%), 시멘트(-0.08%) 등이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가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 위험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국이 경기 둔화 속 벤처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벤처기업 전용증시인 창업판(創業板, 영문명·차이넥스트) 개혁에 단행하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장중 강세장으로 전환됐다.
중국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는 27일 열린 '제13차 회의'를 통해 중국 선전증시에 개설된 창업판 시장의 상장 제도를 기존의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창업판 개혁 및 등록제 시범 이행에 관한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판 개혁으로 중국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창업판 상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710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약 0.01% 하락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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