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0-04-28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사진=나주시 제공]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12종을 소유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를 작동하다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신체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으로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 체결로 보장항목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특약이다.

특히 지난해는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자부담 일부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해 총 80%(국비50%, 지방비 30%)를 지원한다.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