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은행들이 운용하는 원리금 비보장형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지난 1분기에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 탓에 최저 1%대 초반대로 떨어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IBK기업·KDB산업·BNK부산·경남·DGB대구·광주·제주 등 IRP를 운용하는 12개 은행의 원리금 비보장형 1분기 평균 수익률은 최저 -11.07%(대구), 최대 -3.78%(제주)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수익률과 비교하면 대구은행이 5.35%에서 -11.07%로 하락했으며, 광주은행도 7.38%에서 -10.87%로 떨어졌다. 주요 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6.98%에서 -10.01%로 수익률이 내렸다.
이밖에 △신한 6.94→-5.04% △하나 7.85→-7.06% △우리 5.92→-5.46% △농협 6.59→-8.44% △기업 7.24→-7.84% △산업 6.83→-6.69% △부산 4.27→-5.17% △경남 7.18→-8.35% △제주 4.65→-3.78% 등 모든 은행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IRP 원리금 비보장형은 자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장기간 운용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특히 최근에는 연령대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TDF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난 1분기에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주가가 폭락하자, IRP 수익률도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 중이지만, 초저금리 영향으로 1.2%대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1분기 수익률은 최대 1.53%(산업), 최저 1.28%(대구)를 나타냈다. 직전 분기 최저 수익률은 1.31%(대구)였다. 직전 분기에는 2개 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10개사)의 수익률이 1.4%대 이상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6곳의 평균 수익률이 1.4% 밑으로 떨어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IBK기업·KDB산업·BNK부산·경남·DGB대구·광주·제주 등 IRP를 운용하는 12개 은행의 원리금 비보장형 1분기 평균 수익률은 최저 -11.07%(대구), 최대 -3.78%(제주)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수익률과 비교하면 대구은행이 5.35%에서 -11.07%로 하락했으며, 광주은행도 7.38%에서 -10.87%로 떨어졌다. 주요 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6.98%에서 -10.01%로 수익률이 내렸다.
이밖에 △신한 6.94→-5.04% △하나 7.85→-7.06% △우리 5.92→-5.46% △농협 6.59→-8.44% △기업 7.24→-7.84% △산업 6.83→-6.69% △부산 4.27→-5.17% △경남 7.18→-8.35% △제주 4.65→-3.78% 등 모든 은행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 중이지만, 초저금리 영향으로 1.2%대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1분기 수익률은 최대 1.53%(산업), 최저 1.28%(대구)를 나타냈다. 직전 분기 최저 수익률은 1.31%(대구)였다. 직전 분기에는 2개 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10개사)의 수익률이 1.4%대 이상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6곳의 평균 수익률이 1.4%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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