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테마주' 남선알미늄 '들썩'… 차바이오텍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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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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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이 들썩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44분 기준 전일 대비 3.33%(17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테마주로 불린다. [사진=연합뉴스]

남선알미늄이 들썩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44분 기준 전일 대비 3.33%(17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테마주로 불린다. 남선알미늄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대표가 이낙연 당선자의 친동생 이계연씨라는 이유 때문이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남선알미늄은 여전히 이낙연 테마의 대장주로 불린다.

아울러 차바이오텍 주가가 급등세다. 차바이오텍은 이날 오후 2시 52분 기준 전일 대비 13.66%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2002년 디오스텍으로 설립돼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09년 차바이오텍을 흡수합병하며 상호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했다. 2014년 광학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고 현재의 사명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병원 의료서비스, 세포치료제 연구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의료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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