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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안구 조원2동 광교산임광그대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이날 정오까지 방역 당국이 집계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중 73명은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이다. 나머지 29명은 가족, 지인, 동료들과 접촉해 감염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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