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현대차 출신인 채양기 사외이사를 관리총괄 사장으로 선임한다.
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채 사외이사를 관리총괄사장에 선임할 예정이다. 채 사외이사의 후임으로는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하기로 했다.
채 사외이사는 신임 관리총괄 사장직을 맡아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을 보좌해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채 관리총괄 사장 내정자는 1978년 현대차에 입사해 외자부와 할부 관리 부서를 거쳤다. 2000년 재경본부 이사에 오른 데 이어 재경본부 전무·부사장을 역임해 5년 만인 2005년 기획총괄본부 사장에 올랐다.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2018년 7월부터 사외이사를 맡았다.
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채 사외이사를 관리총괄사장에 선임할 예정이다. 채 사외이사의 후임으로는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하기로 했다.
채 사외이사는 신임 관리총괄 사장직을 맡아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을 보좌해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채 관리총괄 사장 내정자는 1978년 현대차에 입사해 외자부와 할부 관리 부서를 거쳤다. 2000년 재경본부 이사에 오른 데 이어 재경본부 전무·부사장을 역임해 5년 만인 2005년 기획총괄본부 사장에 올랐다.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2018년 7월부터 사외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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