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1군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일반분양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9㎡A 80가구 △49㎡B 7가구 △59㎡A 423가구 △59㎡B 188가구 △75㎡A 4가구 △75㎡B 2가구 △84㎡A 982가구 △84㎡B 1073가구다.
주요 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인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 창원 및 대구 등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야구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개발 후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는 화지산이 위치해, 산책 및 운동 등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또한, 일부가구에서는 사계절 다른 산조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위치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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